현대로보틱스와 KT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로봇 UNI{0}}H도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로보틱스의 AI 호텔 로봇인 UNI{0}}H는 요청 시 수건, 생수 등의 편의용품을 객실로 배달합니다. KT 기가지니의 음성명령 기능으로 간편한 주문이 가능해 입주민들이 호텔과 집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들의 단순 노동 시간을 줄여 서비스 품질과 호텔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12월에 도입된 UNI{0}}H는 공간 매핑 및 자율 주행과 같은 첨단 ICT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엘리베이터와 바닥의 높이차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 넉넉한 수납공간, 남녀노소 사용이 편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다양한 특징을 담았다.
또한 현대로보틱스는 모바일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까지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로봇, 무인매장 안내 및 감시로봇, 공공장소에서 '비접촉'으로 검역하는 로봇, 전문 청소 장비를 대체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바일 서비스 로봇 상용화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형 서비스 로봇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가격이 높아 상용화가 어렵다. 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제조사로서의 30-년 노하우를 살려 내구성이 우수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동시에 국산화 모델 개발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